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내가 받은 모든 것을
세상에 돌려주는 것이 참된 봉사....문은수
문은수

문은수

무소유를 삶의 목표로 삼아 자신이 받은 것을 고집스러울 만큼 돌려주고야 마는 이들이 있다. 자신이 태어나고 성장하면서 얻게 된 모든 것들, 사회생활을 하면서 받은 모든 것들을 다시 세상에 돌려주겠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가 바로 문은수 님이다. 그는 식량 배급을 받아 끼니를 해결할 만큼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고교 시절에는 학비가 없어 학업을 중단할 위기도 겪었다. 그때마다 도움을 준 사람들이 있었다. 그 작은 도움들이 절실한 디딤돌이 되어 지금의 의사 문은수를 만들었고, 자신도 누군가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 다짐하며 실천중이다. 이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그는 소외된 이들을 위한 무료 진료 봉사는 기본이고 크고 작은 정기후원,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 다문화 가정 및 장애인·노숙자 지원 등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고 있다.물질적인 나눔과 기부를 넘어, 미래 청년을 위한 멘토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그가 설립해 운영하는 (사)블루문드림은 다양한 직업체험 및 봉사체험의 기회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신이 받은 것을 세상에 모두 돌려주면 더 크고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문은수 님의 믿음과 실천은 많은 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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