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성공의 결실을 자신만의 것이라 여기지 않고,
세상의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강병중
강병중

강병중

기업의 목적은 이윤 추구라고 알려져 있다. 강병중 님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업가이지만 그가 기업을 이끄는 더 큰 목적은 다른 데 있다. 그에게 기업의 목적은 부를 축적하는 수단이 아니라 오늘보다 나은 내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도구이다. 강병중 님의 어린 시절은 가난하고 고됐다. 어렵게 법대에 진학해 법조인의 꿈을 꿨지만,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 때문에 그 꿈을 접어야 했다. 원하는 것을 가질 수도, 하고 싶은 일을 할 수도 없었던 유소년기의 결핍은 그를 더욱 강인한 어른으로 성장시켰다. 어려운 시절을 겪으면서 깨달은 것도 많았다.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것이다. 그 깨달음을 일생의 신조로 삼고 성공의 결실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고 있다. 돈이 없어 하고 싶은 공부를 하지 못하는 후학들을 위해 모교인 동아대학교에 주식 150억 원을 기부하였고, 3개의 공익재단을 통해 장학금과 쌀을 기탁하였다. 그는 물질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지원이 해당 단체나 시설에 제대로 도움이 되고 있는지도 관심을 가지고 챙기고 있다. 진정한 지원은 물질뿐만 아니라 정신적 지원과 배려임을 스스로 실천하는 강병중 님은 사회공헌을 하는 기업인의 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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