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당연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선행하겠습니다."...우종완
우종완

우종완

우종완씨는 평소 ‘부(富)는 갖기 위함이 아닌 베풀기 위함’이라는 부친의 신조를 실천하며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의류회사를 운영하는 그는 어렵게 진출한 중국에서의 한국제품 불매운동, 그리고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등으로 경영 악화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종완씨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및 북한 이탈 주민, 복지시설 아동 등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함으로써 부(富)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가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19여 년간 기부한 금액은 20억 원에 달하고 있는데, 그는 개인의 정당한 자산만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배우자와 자녀 또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국경 없는 의사회, 굿네이버스 등 사회공헌 활동 기관을 통한 금전적인 베풂뿐만 아니라, 의류와 장갑, 목도리, 의류 상품권 등 실물지원도 아낌없이 후원함으로써 부친의 고귀한 가르침을 세상에 전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꾸준한 봉사와 선행은 우종완씨가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이자, 앞으로 살아갈 삶의 방향이다. 그가 보여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습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소중한 본보기임이 틀림없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