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자유롭게 마시는 커피 한 잔 값이 생명을 살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박철성
박철성

박철성

지금의 박철성 원장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어린시절 겪었던 소아마비이다. 당시 한국에서 20여 년 동안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던 외국인 선교사 스탠토플에게 수술을 받은 박철성 원장은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고, 이런 경험을 통해 따뜻한 의술을 베풀 수 있는 의사가 되기를 꿈꾸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 꿈을 이루었다. 의사가 된 박철성 원장은 어린 시절 받았던 도움을 갚겠다는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사람들을 찾아 의료봉사를 하며 지금도 그를 닮아가고 있다. 박철성 원장은 국내 소외계층을 찾아가거나, 뇌전증 환자들에게 무료진료를 하는 등 치료비가 없어 위험에 놓인 간절한 사람들을 위해 의료 봉사를 하고 있다. 2002년부터 필리핀, 네팔 등 의료 낙후 국가를 방문하고, 빈민 지역을 순회하며, 현지 의료인에게 치료법을 전수하고, 무료 진료소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팔 마데베시 지역에는 초등학교를 설립하고 장학금 지원함으로써 가난하다는 이유로 어린이 들의 꿈과 희망이 사라지지 않도록 국경 없는 사랑을 전하고 있다. 쓰나미와 지진의 재난현장에서도 국제 구호활동을 펼쳤던 박철성 원장은 개인의 안위를 찾기보다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고 있으며, 의학적 치료와 마음의 치유를 병행하며 의사로서의 사명을 묵묵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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