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가슴 뛰는 삶을 위해 릴레이 기부하는 하만진(54세)
하만진(54)

하만진 (54)

꿈을 심기 위해,

하 회장은 복지 시설과 장애인 단체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그는 농사꾼 만학도 기부 천사로 불린다. 농사를 지으면서 주경야독으로 박사과정까지 수료해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것은 물론, 시인으로도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주를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은 하루가 멀다 하고 이어지는 그의 기부 릴레이 행렬 때문이란 게 주위 설명이다. 최근에도 경남 사천의 민들레 재가복지센터에 홍삼과 생필품 • 식료품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고, 사회복지법인 보람 사천 기억학교에도 홍삼과 생필품 • 식료품 등 300만 원 기부를 했다고 한다. 현지 조사에 따르면, 그가 작년 하반기에만 기부한 현물 액수는 4,000만 원 훌쩍 넘겨 지금껏 기부한 액수만 수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 회장은 이외에도 모교에 장학금을 수시로 기탁하는가 하면, 불우 장애인과 독거노인 돕기, 결손가정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하 회장은 지난 2017년 12월엔 다양한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2017 글로벌 기부문화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7 월 제2회 칭찬의 날을 맞아 실시된 ‘대한민국 칭찬 대상’에서 기부 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지역 언론 인터뷰에서 “작은 것이라도 이웃과 나누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제 삶의 목표는 나누고 봉사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여건이 되면 사회 환원 사업을 계속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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