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직업교육 발전에 매년 장학금 지원하는 안혁(58세)
안혁(58세)

안혁 (58)

자신만의 전문성을 가진 사회인으로 거듭나길

학생들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야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다. 기업을 운영하는 안혁 씨는 이런 학생들의 직업교육발전을 위해 매년 아낌없는 후원을 하고 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후원한 금액만 4억 3천만 원을 넘어선다.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보다 수준 높은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안혁 씨는 과거 공업고등학교 졸업임에도 국내 대기업 기술원에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비결은 다른 사람과는 차별화 된 그만의 기술력이었다.

개인의 전문성을 키우는 학생들이 되길

기능훈련과 직업훈련에 관심이 많은 그는 회사가 위치한 지역 내 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학생들이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그의 평소 지론은 명확하다. “우리 회사에서는 사원 개인의 전문성이 제일 중요합니다. 어느 학교를 나왔고, 어떤 스펙을 갖췄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해당 업무의 수행능력을 갖췄느냐, 그것만 판단하죠. 요리사가 음식을 맛있게만 만들면 되지, 학벌, 스펙이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그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후원으로 지역에 힘을 보탤 생각이다. 학생들이 자신만의 전문성을 갖춘다면 후원자로서 그 이상 기쁜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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