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추돌사고의 화재 진입에 힘쓴 배송대(39세)
배송대(39세)

배송대(39세)

군인정신으로 수십 명을 구하다

2017년 5월 창원 귀산터널 6중 추돌사고 현장은 불길, 유독가스 등으로 아수라장이었다. 이때 배송대 씨가 나타나 화재를 진압하기 시작했다. 그는 사고 지점에서 제법 떨어진 곳에 정차하고 있었으나 “아빠는 군인이니까 사람들을 구하러 가야 한다”는 아들의 말에 고무되어 현장으로 달려간 것. 그가 신속히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화재 초기 진압에 힘쓴 결과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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