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수상자들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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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돌봄에 젊음 바친 베데스다의 집 원장 이종재(49세)
이종재(49세)
함께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돌봄
베데스다의 집 원장 이종재 씨는 안정된 직장도 버리고 장애인 돌봄에 젊음과 열정을 다 바친 인물이다.
20대 때부터 장애인을 돌보기 시작해서 1996년에 조립식 건물을 지어 4명의 장애인과 살기 시작한 것이 발전하여 지금의 베데스다의 집이 되었다.
초창기부터 간호사였던 황민아 씨가 함께 했기에 큰 힘이 되었다. 현재 이종재 씨는 베데스다의 집에서 12명의 장애인과 함께 삶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