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수상자들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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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기부와 학업을 병행하는 변미솔(17세)
변미솔(17세)
거리 공연으로 이웃을 돕다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플루트를 전공하는 변미솔 양은 그 누구보다 바쁘게 생활한다. 실기 연습과 학과공부, 그리고 재능 기부를 위한 거리 공연까지 많은 일을 감당한다. 작가인 아빠의 든든한 응원 속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해온 거리 공연이 벌써 200회가 훌쩍 넘었고 2,600만 원 상당의 모금액을 기부했다. 또한, 고아원, 양로원 등을 찾아가 무료 공연도 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이웃을 위해 착하게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