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어려운 사람 도울 때
희열 느낀다
함동윤(61세)

함동윤(61세)

쓰일 곳이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다

아내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함동윤(61) 씨. 그는 일찌감치 청소년 선도에 관심을 가지고 지난 20년간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매주 1회씩 학교 앞 교통정리, 청소년 귀가 활동 등을 도왔다. 또한 장애인지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6년간 장애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 나들이나 체육행사 봉사,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을 해왔다. 함동윤 씨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일에도 발 벗고 나섰다. 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매달 양로원에 간식을 제공하고, 휠체어를 정비하고, 보수 없이 벌초를 한 지도 벌써 16년이 되었다. “어려운 분들을 도울 때마다 희열을 느낀다."는 그는 자신이 쓰일 곳이 있음에 감사하며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함동윤(6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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