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땀 흘리고 수고하는
봉사가 참 나눔
피규종(54세)

피규종(54세)

함께해야 더 따뜻한 봉사

현대제철에 근무하는 피규종(54) 씨는 직장 내 봉사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봉사 리더’로 통한다. 봉사 리더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는 17년 전 ‘현대이웃사랑나눔회’라는 봉사 단체를 조직하여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소년소녀 가장에게 1,2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서 고등학교 과정을 원만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왔고, 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을 펼쳐 명절에 쌀 나눔 행사를 추진하기도 했다. 또한 피규종 씨는 직접 땀 흘리고 수고하는 봉사에도 앞장서 왔는데,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목욕 봉사, 잡초 제거, 농작물 관리, 시설관리 봉사 등 크고 작은 다양한 활동을 척척 해내 봉사의 달인이라 불린다.

피규종(5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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