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섬김과 나눔은
우리 모두의 정체성
정종원(37세) · 김성은(32세)

정종원(37세)
김성은(32세)

나누며 살아가는 사회복지사 부부

정종원(37) · 김성은(32) 씨는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등 다양한 지원과 봉사를 해온 사회복지사 부부이다. 이혼 후 홀로 자녀를 키우는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정을 매주 방문하여 한글교육과 자녀정서문화활동 봉사를 하고, 하루 1,000원씩 모은 돈으로 이주가정 외식지원 및 송년 모임을 가진 것이 벌써 8년째다. 2014년부터는 다문화위기가정 가족힐링캠프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시작하여 80여 명을 지원했고, 국적별 소그룹 모임을 추진하여 150명과 함께 모임을 가졌다. “섬김과 나눔은 의무가 아니라 정체성”이라고 말하는 이들 부부는 2016년 ‘프래밀리’라는 비영리 단체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봉사에 나서고 있다.

정종원(37세) · 김성은(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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