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봉사하며
사는 것이 행복
양순종(71세)

양순종(71세)

이웃의 안전과 생명을 내 것처럼

양순종(71) 씨는 동두천을 대표하는 든든하고 인정 많은 어른이다. 지난 39년 동안 여러 재난재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특히 지역 소방서와 연계하여 화재 진압 및 주민 구조, 수해 및 폭설 피해 복구 지원 활동 등 90여 회의 재난 복구 봉사에 참여했다. 해마다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연탄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도 그의 몫이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라 말하는 양순종 씨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 가운데서도 가게 문을 닫고 봉사를 나갈 정도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서 귀감이 되고 있다.

양순종(7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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