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수상자들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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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제2의 인생 살고자
신화남(60세)
봉사하고 기부하며 삶의 보람 찾아
신화남(60) 씨는 미용업에 몸담은 30년 동안 이·미용 봉사와 기부는 물론 후진 양성, 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봉사에 힘써왔다. 구호소, 노인병원, 노인복지관 등 소외 계층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갔고, 지금껏 4만 8,000여 명에게 무료로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20여개 단체 등에 1억 1,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재료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그녀의 관심은 교육으로도 이어져 16년 전부터 직업체험 등 청소년 자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해왔다. 특히 2015년에는 기부와 봉사로 제2의 인생을 살겠다는 다짐으로 봉사단을 결성하여 사명감을 갖고 더욱 봉사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