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장애인도 돌보고
자연도 돌보며
서둘녀(54)

서둘녀(54)

자연정화 활동에서 장애인 돌보기까지

13년 동안 사회복지시설에서 장애인을 돌보고, 소외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급식 봉사와 지역의 자연정화 활동에도 앞장서온 서둘녀(54) 씨. 그녀는 매주 함지산 일대에 나가 3~4kg나 되는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한 해마다 연말이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소년소녀 가장을 돕고, 문화 소외 계층 특히 어르신들을 위해 합창단 회원들과 함께 정기 연주회를 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여러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활동하는데, 서둘녀 씨는 각 분야의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여 늘 즐겁게 봉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서둘녀(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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