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노래와 봉사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박금지(57)

박금지(57)

재능 기부에서 물품 후원까지

향토가수이자 미용사인 박금지(57) 씨.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다른 사람을 돕기로 한 그녀는 12년간 5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미용 봉사를 했으며, 900여 회에 이르는 위로 공연을 펼쳤다. 향토가수로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20곡이 넘는 향토 노래를 작사하고 향토 가요제를 5회나 개최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소외 계층에게 생활필수품을 후원하고, 10여 년간 학교 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금지 씨는 마을 어른들을 자신의 미용실로 초청하여 음식을 대접하고 노래 공연을 열어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삶의 낙이라고 말한다.

박금지(57)
박금지(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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