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손으로 즐겁게 봉사하다
다양한 분야 손재주 재능인들의 릴레이 봉사
손까樂봉사단

손까樂봉사단
(2003년 설립)

손으로 까무러치도록 즐겁게 봉사

손재주를 이용해서 봉사활동을 즐겁게 또 제대로 해보자며 주부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손까樂봉사단’. 이들은 “손으로 까무러치도록 즐겁게 봉사하자!”는 마음으로 그동안 모자, 목도리, 카네이션 등을 만들어 지역의 독거노인과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

손으로 만든 물품을 이웃들에게

손뜨개, 종이접기, 수화 등 손까樂봉사단의 손재주는 다양하고 전문적이다. 손까樂봉사단은 손재주를 활용하여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해보자는 취지로 2003년에 자발적으로 설립된 봉사단체다. 13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손까樂봉사단은 대부분 주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5년간 네팔, 아프리카 등 해외 아동과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국제협력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였다. 봉사단이 직접 만든 모자와 목도리, 실내화, 카네이션 등 정성 어린 지원 물품은 양천구 소외 계층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손까樂봉사단

휴일에도 즐겁게 ‘손까락’ 봉사를

“손으로 까무러치도록 즐겁게 봉사하자!”는 뜻의 손까樂봉사단 단원은 모두 70여 명. 단원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휴일에도 밤에도 일이 있으면 함께 모여 즐겁게 물품을 만들어 기쁜 마음으로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어려운 누군가를 위해 봉사할 방법과 기회가 우리 생활 속에 파고들어야 진정한 봉사 문화가 정착된다고 믿는 단원들. 이들은 앞으로도 자기계발을 이어가며, 소외 계층에 대한 사랑 역시 끊임없이 전하겠다며건강한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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