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20년 명맥의 서초구보건소 장애인치과
서초구치과의사회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이어오다
서초구치과의사회

서초구치과의사회
(1988년 설립)

사명감 가지고 의료사각지대 해소

1988년 창립된 ‘서초구치과의사회’는 장애인, 저소득층 어린이 등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서초구 보건소에 장애인 치과를 설립하여 장애인들이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길을 여는 등 의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앞장섰다.

서초구 보건소에 장애인치과 설립

1988년 설립된 서초구치과의사회는 치과의사 350여 명으로 이뤄진 봉사단체이다. 이들은 전국 최초로 서초구 보건소에 장애인치과를 만들고 지금까지 3만여 명에 이르는 취약 계층 이웃들에게 무료로 치과 진료를 해왔다. 중증장애인의 경우 안면근육이 경직되어 있고 연신 머리가 흔들리거나 휠체어를 갈아타야 하므로 남다른 사명감 없이는 치과 진료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으나 서초구치과의사회 회원들은 20년 동안 한결같이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초구치과의사회

사랑의 의술 펼치는 의사들

서초구치과의사회는 2012년부터 아동치과 주치의 사업, 튼튼이 주치의 사업에 참여하여 어린이 5,000여 명에게 구강검진과 치료를 실시했다. 그보다 앞선 2007년부터는 취약 계층 구강검진 자원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다문화 가정, 중국 동포,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도 하고 있다. “사명감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의사들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의술을 펼쳐온 서초구치과의사회의 신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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