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궂은일에 더 적극적인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회공헌을 솔선수범 실천하다
현대중공업어머니회

현대중공업어머니회
(1977년 결성)

엄마의 마음으로 돕습니다

1977년 현대중공업 임직원 가족들이 모여 사회공헌활동을 하자는 뜻에서 결성한 ‘현대중공업어머니회’. 이들은 지난 39년 동안 불우이웃과 학생들을 후원하고 그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지역의 소외된 곳을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살뜰하게 보살펴왔다.

엄마들이 모여 기부 실천

현대중공업어머니회는 1977년 지역 내 불우한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 가족들이 자율적으로 모임을 구성한 이래 지금까지 39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단체이다. 매년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후원하는데, 지금껏 380여 명에게 3억 6,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최근에는 학생들이 장래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 분야 서적을 지원해주는 장학도서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어머니회

지역 살림 돕는 따뜻한 손길

지역의 소외된 곳, 배고픈 곳, 외로운 곳이라면 어디든지 현대중공업어머니회 회원들이 찾아가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들은 해마다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와 일일호프를 개최하는데, 그 수익금으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어 지역 내 저소득 세대에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또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태연재활원을 수시로 찾아가 200여 명의 원생들을 위해 목욕 봉사, 체육활동, 식당 보조, 환경 정비 등의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저소득층의 집수리를 후원하고, 명절마다 독거 노인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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