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전 세계의 심장이 뛸 수 있도록,
국경을 넘어 심장병 환우들의 밀알 같은 희망이 되다
이정재(51세)

이정재(51세)

전 세계의 심장을 뛰게 하라!

세계 각국 심장병 환자의 수술과 진료를 지원하는 밀알심장재단의 회장 이정재(51) 씨. 그는 지난 28년 동안 세계 22개국 심장병 환자 3,000여 명의 수술 및 무료 진료는 물론, 장학금, 집짓기 등을 지원하면서 재단의 비전인 “전 세계의 심장을 뛰게 하라!”를 실천하고 있다.

생명 구하는 일의 밀알 되고파

"전 세계의 심장을 뛰게 하라!”는 비전 아래 전 세계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 및 무료 진료를 지원하는 밀알심장재단. 이 재단은 1987년 설립되어 유엔 글로벌 콤팩트에 가입된 NGO 단체로, 지난 28년 동안 세계 22개국의 심장병 환자 3,000여 명의 수술 및 무료 진료를 지원했다. 재단 대표인 이정재 씨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캄보디아, 몽골 등 아시아 전역의 심장병 환자들을 현지의 병원들과 연결해 밀알심장재단 후원금으로 심장병 수술을 지원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재(51세)

살아난 아이들 살아갈 수 있도록

이정재 씨는 단순히 심장병을 치료하고, 수술을 지원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심장병 수술로 새 생명을 얻은 아이들이 충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후원하였다. 베트남과 필리핀에서는 어린이 심장병 수술 환자에게 집을 지어서 기증하는 등 심장병 환자들의 자립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국내외 심장병 수술 환자에게 1억 2,8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심장병 환자들을 위한 체육 대회 등을 열기도 했다. 새 삶을 얻은 아이들이 험한 세상에서 힘을 내어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손으로 이끌어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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