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계기로 ‘세계 평화’라는 염원 담고 창단
비전케어는 14년간 개발도상국의 안질환 환자들을 위해 의료 봉
사를 펼치고 있다. 비전케어는 2001년 발생한 9·11테러 사건을
계기로 그해 9월에 창단되었다.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테러
를 겪으며 진정한 평화를 생각하였고,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을 통
해 진정한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금까지 활발하
게 활동하고 있다.
비전케어는 아프리카, 중동, 서남아시아 등 의료 환경이 열악한
나라에 해외 개안수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비전케어의 의
료 봉사에는 안과 전문의와 간호사, 검안사, 자원봉사자들이 참
여하고 있다.
개발도상국 안질환 환자들을 위해 안과 수술 및 진료, 안경 지원
비전케어는 2002년부터 34개 개발도상국 안질환 환자들을 대상
으로 안과 진료 및 백내장, 사시, 익상편 수술 등 개안수술을 실
시하고 있다. 또한 미교정 굴절장애 환자에게 정확한 시력 측정
을 통해 안경을 보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도상국에서 10만 명
이 넘는 안질환 환자를 진료하였고, 15,000여 명의 안질환 환자에
게 개안수술을 통해 빛을 찾아주었다. 또한 27,000여 명에게 안경
을 지원하였고, 개발도상국의 시각장애 어린이 4명을 초청해 수
술을 해주었다.
비전케어는 2002년부터 34개 개발도상국 안질환 환자들을 대상
으로 안과 진료 및 백내장, 사시, 익상편 수술 등 개안수술을 실
시하고 있다. 또한 미교정 굴절장애 환자에게 정확한 시력 측정
을 통해 안경을 보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도상국에서 10만 명
이 넘는 안질환 환자를 진료하였고, 15,000여 명의 안질환 환자에
게 개안수술을 통해 빛을 찾아주었다. 또한 27,000여 명에게 안경
을 지원하였고, 개발도상국의 시각장애 어린이 4명을 초청해 수
술을 해주었다.
개발도상국에 안과병원 설립하고 환경 개선 활동도 펼쳐
비전케어는 2006년부터 개발도상국의 안과 병원과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개발도상국 현지의 낙후된 의료기관 시설을 개·보수하고, 현지에 안과 병원을 설립하였으며 필요한
의료장비와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검안사 및 안경사 등 전문 인력을 파견하여 현지 의료진의 역
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행하면서 이들 나라의 의료진과 의료기관의 자립을 돕고 있다.
2009년부터는 개발도상국의 안과 의사를 초청하여 국내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5개국
의 개발도상국에서 7명의 안과 의사를 초청해 연수를 진행하였다. 나아가 해외 안과 의료진과 네
트워크를 구축해 개발도상국에 최신 의료기술을 전달하고 안과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비전
케어의 한 관계자는 “현지의 안과 의사들이 불가능하다고 했던 환자가 비전케어가 운영하는 개안
수술캠프에서 안과 수술을 받은 후 시력을 회복했을 때, 그들의 환한 얼굴에서 특별한 감동을 느
꼈다”고 말한다.
앞을 보지 못하는 이에게 빛을 찾아주는 것보다 더 큰 기쁨과 선물이 어디 있을까. 어둠 속에 ‘빛’
이라는 가장 귀중한 선물을 선사하는 비전케어. 비전케어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환한 빛으로 벅찬 환희와 희망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