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든든한 파수꾼
(사)한국인명구조견협회(‘99년 설립)

(사)한국인명구조견협회
(‘99년 설립)

인명 구조의 중요성 절감하며 1999년에 설립

한국인명구조견협회는 1999년 4월에 설립된 이래 17년 동안 사고 현장에 인명구조견을 투입해 인명 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 국인명구조견협회는 자비로 인명구조견을 양성하고 있으며, 인명 구조견 구조 요청 시 비용을 받지 않고 인명 구조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인명구조견협회는 훈련사들과 견습생 등 21명의 훈련대원과 29두의 인명구조견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 경기 등 전국에 총 10개소에 구조견 양성 훈련소가 있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내는 자 비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인명구조견협회는 매년 30여 회 전국 곳 곳으로 인명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민·관·군 훈련 시에 인 명구조견을 지원하기도 한다. 또한 2007년부터 9년째 학생들을 대 상으로 인명구조견 운용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명구조견 투입으로 여러 차례 구조 성공, 시신 발견 등 공로

한국인명구조견협회의 최근 출동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2014년 9 월 충남 아산시 송학면 유곡리 실종자를 수색하여 구조하였고, 같 은 해 10월 전주에서 실종자를 수색하여 구조하였고, 그 해 12월 에는 경남 하동군에서 실종된 지체장애인을 인명구조견을 투입하 여 구조에 성공하였다. 지체장애인 구조에 공을 세운 인명구조견 은 하동경찰서의 ‘명예 인명구조견’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2015년 1월 서산에서 일본유학생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가 족의 요청으로 구조를 벌인 결과 인명구조견이 시신을 발견하여 무사히 유족에게 인도한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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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인명구조견 요청 시,비용 받지 않고 인명 구조 활동 전개

한국인명구조견협회는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곳에 즉시 출동하고 있으며, 특히 사 회적 약자와 지적장애인 구조의 공을 세우면 서 사회적으로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 다. 다양한 지원과 기증 등 봉사 활동도 펼치 고 있는 한국인명구조견협회는 2012년 4월 ‘중앙119구조 본부’에 무상으로 인명구조견 을 기증하기도 하였다. 그때 기증한 인명구 조견 ‘앤디’는 현재까지 119 인명구조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1년 5월에는 ‘3879부대’ 민·군 전술훈련 구조견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한 국인명구조견협회는 오늘도 변함없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힘차게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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