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장관표창현종태

태권도 정신으로 함께 사는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다

현종태

1969년부터 36년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태권도 무료 지도에 나선 재능기부자 현종태 사범. 이뿐만 아니라 2007년부터 노인복지회관 환경 정리 봉사부터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지도까지 그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갔다.

태권도 무료 강습에 이어 지역사회 봉사까지

경기도 파주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한 현종태 사범은 초·중·고교생은 물론이고, 인근 경찰서 직원에서 군부대 장병, 미군부대 병사들까지 36년 동안 태권도를 무료로 가르쳤다. 2005년 태권도장 문을 닫으면서부터는 지역 사회봉사자로서 동네 주민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함께하는 사회 꿈꾸는 이 시대 진정한 무도인

파주시 태권도협회장을 맡기도 했던 현 사범은 지역사회 발전과 아이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자신이 잘하는 일,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기쁘다고 한다. 현 사범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도와줘야 마음이 편한, 이 시대의 진정한 무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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