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훈

영예의
수상자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이웃의 안전을 살피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귀금속 외길만큼 이웃을 위한 마음도 진심입니다”
이재호

이재호

62년 귀금속 외길을 걸어온 이재호 님은 ‘주얼리 업계 황금손’으로 불린다. 이재호 님은 2009년, 사재 200억 원을 들여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을 설립, 본격적인 나눔과 후원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약 106억 8천만 원을 들여 주얼리 산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재호 님. 청년 기업 60여 개의 창업을 도왔고, 국제기능올림픽 귀금속공예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의 연습용 순금을 지원했으며, 주얼리 분야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탰다. 이재호 님은 50년이 넘는 긴 세월, 고액의 개인 기부와 재단 설립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과 주얼리 산업 발전에 힘써왔다. 이재호 님은 2018년 4월, 서울시립대학교에 발전 기금으로 10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1978년부터 2008년까지 매해 생활이 어려운 고등학생과 대학생 4~6명에게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는 푸른등대 한국장학재단과 아기 돌봄 봉사에 나서고, 장학금을 포함해 미혼모 복지시설 및 양로원에 약 9억 8천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웃을 위해 살다 보니 더 큰돈이 따라왔다”라고 담담히 말하는 이재호 님. 그렇게 따라온 ‘더 큰돈’은 다시 남을 위해 베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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